합격자 수기

2019년 제30회 시험 동차 합격자 허규영님 합격수기

관리자 2022.09.24
                                                                        

안녕하세요30회 공인중개사시험 동차 합격생 허규영입니다.

합격 수기에 앞서합격할 수 있게끔 학원 분위기를 편안히 만들어 주시고늘 친절하게 대해 주신 원장님실장님과 학원 스태프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함을 표합니다.

그리고 절대로 잊지 못할 이강술 교수님, 신관식 교수님, 이태호 교수님김수경 교수님윤영기 교수님그리고 "이유종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공인중개사시험을 준비하게 된 이유

저는 사실 다른 분들보다 조금은 젊은 나이인 서른 살에 공부를 시작했지만그전까지는 그저 별생각 없이 카페에서 일하면서 평범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항상 미래를 생각하면 그저 까마득하기만 하고아예 생각조차 하기 싫었던 것 같습니다크게 무언가를 배운 적도 없고공부가 너무 싫어서 아예 공부하고 담쌓고 지내면서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았는데어느 날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떤 일을 하던 간에 더 나은 곳더 높은 곳을 올라가기 위해선관련 공부를 해야 함을 문득 깨닫게 되었습니다때마침아버지께서 공인중개사 시험에 한 번 도전해보라는 말에정말 가볍게 학원을 알아보기 시작하고제가 합격하게 된 이곳 세종공인중개사학원의 합격전략설명회에 참석하게 되면서 "그냥 하면 되겠지라는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를 시작한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공부입문과정에서부터 벽을 느끼다

아버지께서 이삿짐센터를 운영하시기에 일 도와드린다고부동산을 돌아다니면서 이삿짐 홍보화일과 명함을 나눠드리는 소위 "영업"을 하게 되면서연세가 있으신 분들도 따는 공인중개사 자격증나도 그냥 수업만 잘 들으면 딸 수 있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11월 첫 기초입문수업부터 이게 보통의 시험과정이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된 것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고 가게 된 첫 수업살면서 한 번도 들어보지도 못했던 용어가 우루루 나오고 교수님께서는 그것을 해석해 주시는데첫날 3시간의 수업동안 아무 생각 없이 듣다보니기억도 전혀 나지 않아서 집에 가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칠판에 적어주신 글씨들이라도 다 적어보겠다고 시작한 복습이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저는 무려 아홉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용어가 일단 너무나 생소하고 뉴스에서만 보고 듣던 기초자치단체광역자치단체·도지사관할구역이라는 단어가 무엇의 약자인지도 모르는정말 세상 멍청한 사람이 저였다는걸 느끼고 절망했었어요.

 

꼭 합격하겠다는 다짐

제가 학원에서 보인 모습이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가볍게 알고 시작한 공인중개사 공부였지만이번에 공인중개사시험에 합격하지 못하면 집을 나가겠다고 스스로 다짐했기에 혼자서는 나름대로 부담을 정말 많이 안고 있었어요이렇게 어려운 줄 알았더라면 시작조차 안 했을 텐데.... 후회도 많이 했구요.

하지만엎질러진 물을 주워 담을 수 없다는 걸 알기에 마음을 더 단단히 먹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누군가의 "공부 안 해보신 분이 열심히 하지 않으면 동차 합격하기는 힘들 거에요라는 말 한마디에 오히려 더 불 타올랐던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뻔한 합격의 법칙

1. 절대로 수업에 빠지지 말자

2. 단어를 보면 그 뜻이 생각날 정도로 복습하자

3. 3월부터 매월 보는 박문각 실전 모의고사는 정말 무조건입니다

 

저는 이 세 가지만은 지키자는 마인드로 공부를 해왔던 것 같아요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다 빼먹어도 이 세 가지만은 지켜주시고

1년 동안의 꾸준함만 있다면 합격은 누구나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종공인중개사 학원 3,

30회 동차 합격자 허규영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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