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자 수기

합격의 기쁨 - 제 28회 공인중개사 합격자 김신하

관리자 2022.09.20

사실 아직도 제가 수기를 쓴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제가 공인중개사 합격수기를 쓰게 되는 날이 오게 될 줄은 꿈에서도 상상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시험준비를 시작하고 합격할 때까지 중간 중간 포기하고 모두 내려놓고 싶었던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마흔세 살이기 때문에 스무 살, 서른 살보다는 2, 3배는 더 노력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해야겠다는 의무감과 제 자신, 스스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어 모범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이 끝까지 포기 하지 않을 수 있도록 저를 지탱해주었고 결국 오늘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해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이쪽에 관심이 많지 않아, 어떤 과목이 있는지조차 몰랐었습니다. 한 번 해볼까, 라는 생각과 마음만 있었을 뿐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현관문에 붙어있던 세종 공인중개사학원 오픈 전단지를 보게 되었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학원으로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장님의 친절한 상담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20161114일부터 시작된 수업으로 처음에는 공인중개사 시험의 기초적인 설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낯선 용어들을 처음 접해보고 친해져야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기본서가 나온 1월부터 2달 단위로 반복되는 수업이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무슨 말인 줄도 모르겠고 아무래도 혼자서는 출제 유형이나 중요 부분을 알기가 어려웠습니다.
지난달에 들은 내용을 두달후 들으니 마치 처음 배운 듯이 매번 새롭게 느껴져 몇 번의 고비가 찾아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각 과목마다 저명하신 교수님들은 저희를 잘 이끌어 주셨고 ,수업에 집중하며 시기에 따라 제시해 주시는 공부 방법과 내용에 따라 하다 보니 어느덧 자신감이 붙고 매일매일 나아가는 저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를 하는 게 즐거워지고 행복해졌습니다. 매일 쉬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은 모조리 투자했습니다.

5월부터는 강의시간을 제외하고 10시간 정도는 기본으로 공부했던 거 같습니다.

매달 실시했던 모의고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고 그부분을 채워나가기를 반복했습니다.
5
6월에 학원의 특강 수업 또한 참여 하였는데,정말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그런 노력은 꼭 붙어야한다는 간절함과 합쳐져, 이런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힘듦보단 즐거움이 더 컸습니다.

이런 엄마를 보며 이해해주고 자신들도 열심히 노력하려고 하는 아이들의 모습도 저를 힘내게 해주었습니다.

노력하다 보니 시험을 볼 때마다 성적이 쑥쑥 올랐고 그러다 보니 흥미도 더 생겼습니다. 이게 마지막이다. 마지막 도전이다. 이번에 안 되면 내 길이 아닌거겠지. 라는 생각으로 하다보니 여기까지 온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수님이 하신 말씀 중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즐기는 사람은 방금 본 자를 이기지 못한다를 가슴 속에 새겨 , 제가 할 수 있는 역량보다 더 열심히 했습니다.

무조건 반복 반복 .결국 동차 합격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 시험을 준비하며 중요하다고 느낀 것은좋은 학원 좋은 교수진, 그리고 개인의 반복학습. 꾸준함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다 보면 여러분도 저와 같은 합격의 기쁨을 느끼게 되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합격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신 세종 공인 중개사 학원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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